안녕하세요~~^^
6월의 선부가치키움터의 소식을 전합니다.
무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초록의 숲이 무성해 지듯 우리 아이들도 건강하게 쑥쑥 자라고 있답니다.
학교에서 운동장에서 야외에서 여름을 만끽하고 싶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느라 우리 아이들은 많이 힘이 듭니다.
등교를 하지 않는 날에는 아침 일찍 센터로 나와 온라인 학습을 열심히 듣고 등교하는 날에는 마스크를 쓰고 학교 일정에 맞추어 4~5교시를 마치고 난 후 다시 센터로 와서 오후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학교 등교가 익숙하지 않은 1학년 아이들은 큰 책가방과 실내화가방을 들고 오면서 교사들에게 도와달라며 어리광을 부리기도 합니다. 그 모습을 볼때면 아주 사랑스럽게 느껴진답니다^^
푸른 산으로 들로 나가 뛰놀고 싶지만 외부활동자제와 접촉자제 마스크착용 등의 규제로 인해 그 조차도 녹록하지 않습니다.
그 마음을 알기에 센터 선생님들이 다양한 실내 활동을 준비합니다.
풍선로켓, 코끼리 코 돌고 과자 따먹기, 입김으로 굴리기, 미끄럼릴레이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준비하여 아이들과 한바탕 웃고 땀을 흘립니다.
하루 빨리 모두가 마스크없이 자유로운 바깥활동을 할 날을 기대하며 우리 아이들은 오들도 잘 견뎌내고 있습니다.
사랑 가득한 응원과 격려로 함께 해 주세요~~^^
p.s 5월 아이들이 심어놓은 토마토, 딸기, 상추가 무럭무럭 자라는 우리 아이들처럼 아주 잘 자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정성껏 물도 주고 딸기도 따먹으며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며 신기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