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에는 고려인 청소년 명예교사 위촉식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고려인 동생들을 위해 열심히 한글을 가르쳐준 고려인 청소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였습니다.
명예교사: 안 블라드, 이 세르게이, 김 사샤, 김 율리야, 임 카롤리나, 박 빅토리아, 연 안나(동생), (유 율리야)
위촉식이 끝난 이후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롯데월드로 놀러갔네요~
다같이 모여서 셀카도 찍고~
놀러왔으니 맛있는 것도 먹고~
곧 이어서 스케이트까지 탔네요~
잘 못타는 친구를 잡아주며 도와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늦은시간까지 야경도 찍으며 신나게 놀았던 아이들!!
날씨도 풀려서 정말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즐거운 하루였지만 이와 동시에,
그동안 성실함과 책임감을 갖고 선뜻 봉사활동을 해준 청소년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는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앞으로 있을 청소년 명예교사들의 앞날에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