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수업시작했습니다.국경없는학교 봉사하시는 대학생 선생님들이 오셔서 스타트를 했네요.선생님들이 아이들을 많이 좋아하고 척봐도 경험이 풍부해보여 걱정이 없습니다.남자 아이들이 기타에 관심이 많은건 부모들 욕심일까요? 아이들의바램일까요?
지마는 기타있다고 큰소리치더니 아무래도 우쿠렐레 같은데..,그마저도 줄 하나가 도망가버렸는데 자랑스레 척 꺼내 놓고 애지중지 하네요.
하얀셔츠에 예쁜 조명 받으며 로망스를 연주할 날이 오겠지?....그때는 콧물도 좀 덜 흘릴테고..,
다음 금요일부터는 고잔고등학교 학생 3명이 기타수업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주2회 어린이 기타 동아리가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