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그칠 듯 그치지 않아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비가 오면 외출도 쉽지 않고 꿉꿉한 느낌 때문에 다운되기 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활기 넘치는 선부가치키움터의 악동들은 오늘도 씩씩하게 하루를 보냅니다. 이제는 마스크가 생활화 되어서 많이 익숙해 질 때도 되었는데 더위에 마스크까지 더해져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흐릅니다. 거리두기도 해야 하고, 환기도 해야 해서 냉방을 해도 시원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이 더위에도 에너지 넘치는 선부가치키움터 친구들은 평생학습바람 연계프로그램으로 “내가 만드는 생활 공예” “요리로 배우는 미술“ ”그림책 읽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내가 만드는 생활 공예”는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스트링아트와 플라워아트 등으로 멋진 작품들을 만들어 한껏 자랑해봅니다.
“요리로 배우는 미술“은 색과 맛과 모양 만들기 등 미술을 경험하는 요리활동으로 내가 만든 요리를 집으로 가지고 가서 부모님께 대접하고 맛있게 간식으로 먹기도 합니다.
”그림책 읽기“는 한글을 어려워하는 친구들에게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며 한글을 좀 더 쉽게 접하며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활동으로 아이들의 재능과 꿈이 더 넓게 펼쳐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지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