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와스타디움에서 전국다문화축구대회를 했습니다.
이날을 위해 뙤약볕에 매일매일 남의 운동장에서 눈치밥먹으며 훈련을 했더랬지요
부모들이 다 토요일 일을 하느라 못오고 너머식구들과 몇몇 학생들 여자친구 그리고 어린이반아이들 동원!^^
연승행진을 하다 마지막 부상과 준우승.. 아침9시부터 저녁6시까지 6경기를 뛰었으니 얼마나 고됬을지
팀의 코치역할을 한 큰 형님 블라드 아이들을 다독이고 격려하는 모습이 참 감동적입니다.
너머의 트로피라며 사무실에 두고가네요
자랑스런 너머유소년축구단!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