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너머]에서
올해의 마지막 수업이 있었습니다.
이해란 선생님께서 '우리 아빠'
경민이가 '나뭇잎이 달아나요'
를 재밌게 읽어주었어요.
아이들이 많아서 좀 어수선한 면이 있었지만..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오늘의 활동은 "떡꼬치"
아이들이 처음 해보고,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었습니다.
소스가 좀 매워서 케찹을 대신 발라먹는 아이들도 있었어요.
그래도 맛있게 먹고,
재밌게 노래부르고,
신나게 까불고..ㅋㅋ
이렇게 건강하고 예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어서
또 한번 행복했습니다.
이제부터 방학이라는 말에 아이들이
무척 서운해했어요.
정이 많이 들었다는 그런 뜻~^^
새해 복 많이 받고
내년에 다시 만날날을 약속하며..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