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윤상원교수 (너머 운영이사)가 전북대에 고려인연구센터를 국내 최초로 개소했다
고려인 정체성에 대한 토론은 구소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과 국내 학계, 단체, 고려인협회, 국내단체와 고려인들이 다같이 모여 진지하고 현실적인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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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머 이사님이신 전북대 윤상원 교수의 초청으로 고려인 협회와 함께 전북대에서 열린 국제 학술 대회와 고려인 연구소 개소식에 다녀 왔다.
주제가 고려 사람의 정체성이라 함께 한 고려인 동포들의 관심은 엄청 높았다.
1박 2일로 진행된 일정후에 대한 고려인 협회 준비위의 워크샵도 함께 진행하여 자정이 넘도록 회의가 진행 되었다. 세미나실 사용 시간을 넘겨 전북대 교정을 헤메다 새롭게 단장한 예쁜 정자까지 점령했다.
해외 고려인 단체 대표자들과 연구자들이 함께 한 자리여서 의미가 더한듯하다.
고려인 연구소의 활동과 발전을 기원하는 국내 고려인분들의 적극적 고사 참여도 새롭다.
30여명이 넘는 해외 초청자와 국내 참여자를 위해 꼼꼼하고 정성스럽게 챙겨 주신 윤교수님이 너무나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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