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사)너머, 안산시고려인문화센터에서는 우크라이나 피난 동포들을 지원하기 위해 보내주신 후원 물품을 나누는 작은 나눔회가 열렸습니다. 어른, 아이 모두 추운 날씨에도 미처 챙겨오지 못 한 옷가지며 생필품, 식료품 등 필요한 지원품을 한 아름 안고 갑니다.
나눔을 위해 고려인어머니봉사단과 우크라이나 피난 동포들도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많은 물품들을 분류하고, 이리저리 옮기면서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기쁜 마음으로 누구보다 먼저 나눔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이 담기 지원품은 우크라이나 피난 고려인 동포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