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8월20일 금요일 너머인천고려인문화원에서 정기총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총 165명이 회원으로 등록을 해주셨고,40여분이 온라인으로 참석해주셨습니다.
특히 많은 고려인 분들이 참석해주시고 관심을 기울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의는 대표와 임원선출, 20년사업 결산과 21년사업 예산을 승인하였습니다.
우선 3년 동안 너머인천을 이끌어왔던 대표님들 대대적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박봉수, 차이골 대표가 사퇴하고 김진영(전 너머 사무국장)이 유임되었으며 ,
손정진(너머 이사), 최예카테리나(인천엄마들 대표) 님이 신임 공동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운영위원으로는 운영위원장 장영순(고려인협회 교육위원장), 류미정(함박마을공동체회장)님이 선출되었습니다.
또한 여러 능력있는 운영위원 님이 참여해주셨습니다.
김상열(인천이민사박물관관장), 김영숙(안산시고려인문화센터장), 강성희(동탄 중앙이음센터장)이 유임되었고
채보근(한국이민재단 사업본부장), 허데니스(KBN 회원), 이경옥(인천자바르떼 대표)가 신임 운영위원으로 선출 되셨습니다.
그리고 김종헌 사무국장의 그동안 활동에 대한 보고와 앞으로 할일에 대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너머인천이 많은 사업을 하고 있지만 사업갯수 보다도 고려인, 주민, 지원단체가 협심하여
우리 공동체를 더 발전시키는데 기여하는 단체가 되도록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