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역사콘서트는 '나의 영웅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마춘걸, 김알렉산드라, 최재형, 홍범도에 대해 고려인 후손들이 스스로 준비한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긴장하기도 하고, 프레젠테이션엔 아직 능숙하지 않지만, 너머의 역사동아리 활동을 통해 공부한 스스로의 역사를 발표하는 데 아주 큰 결실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작은 한걸음이지만 고려인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자신있게 한국사회에 본인의 목소리를 내도록 앞으로도 고려인 동포에 대한 역사교육을 지속 강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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