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 감독과 강진석피디는 작년 땟골에서 시작해서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등지를 찾아 고려인들의 삶을 단편영화에 담았다.
참으로 성실하고 마음 깊은 강피디는 땟골 바자회등 행사때마다 먹을것들을 싸들고 찾아왔다.
그저 감사할뿐이다.
[강진석피디가 보낸 메일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강진석입니다.
그간 잘
지내셨지요? 간다간다 하면서 계속 작업들이 겹쳐서 못가고 있어요.
(마음만은 땟골에
있으나... ㅠㅠ)
반가운 소식을
하나 전달드리려고 합니다!
<눈의 마음
: 슬픔이 우리를 데려가는 곳>이 곧 개최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다시 상영될 예정입니다.
이사님이나 너머
식구분들, 혹은 지인들을 초청드리려구요.
5월 27일(17시, 이화여대 아트하우스 모모)과 6월 2일(13시
신촌 메가박스 7관) 상영되는데요,
6월 2일에는 감독과의 대화도 마련되어 있어서 6월 2일에 오시면 좀
더 알차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체로 오실 때 미리 말씀해 주시면 제가 초청할일권을 마련해서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작품
링크는
http://www.siwff.or.kr/siwff2015/program/program_view.php?code=209&sang_no=1687&cook=1667235548a69aab93f20150505081642
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