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염원 공감콘서트’가 새터민 800여명과 고려인 4,000여명이 정착해 살고 있는 안산에서 열린다. 통일염원공감콘서트 조직위원회(위원장 문정기) “5월13일 오후 7시30분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 달맞이 극장에서 통일염원 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새터민, 고려인과 함께 하는 안산시민 통일 염원’이다. 정의화 국회의장,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제종길 안산시장, 성준모 안산시의회의장, 통일포럼 이천한 대표, 이장희 평화통일시민연대 상임대표,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상임고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안산통일포럼, 참안산사람들, 고려인야학너머, 통일염원 새터민 연합회, 청미래재단, 만안연구소가 공동 주최한다. 피아니스트 이희아, 극단 청명, 동산소년소녀합창단, 상록구여성합창단이 출연하고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장관의 사회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