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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11 17:57
동화읽는어른모임에서 새도서를 기증해주셨습니다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9,664  

11월 16일 토요일 2시

오늘은 2시에 수업을 대신하여 선생님들이 모두 오셔서 우리 아이들에게 맞는 손수 고르신 동화책을 기증해주셨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오셔서 수업진행해주시고, 동화, 만들기, 먹거리로 우리 아이들이 이제는 한시간 전부터 기다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시 감사드려요 3월부터 1년가까이 한번도 거르지 않고 어린이수업을 맡아주셔서 저희가 채우지 못하는 데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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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는 토요일 <너머>에서 도서 기증식이 있었습니다.

오늘 도서기증은 경기남부지부에서 지원해 주셨구요~ 신은향 지부장님과   이지은교육부장님께서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어요~

그동안 꾸준히 활동해 주신 박종숙 회장님과 우리 회원들~ 박옥선, 채미혜, 유수정, 임인숙, 이해란 샘 덕분에

오늘 같이 즐겁고 뜻깊은 자리도 생긴거겠지요^^

지부의 애정어린 관심에 정말 감사드려요~^^

 

* 오늘 온 친구들은요~ 스타스, 막심, 김빅토리아, 남빅토리아, 아나스타샤, 길, 이고르 ♡

* 슬라이드 : 장수탕 선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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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탕 선녀님"은 아이들의 격한 반응이 일반적인데...그에 비해서 조용하게 시청하는 듯 하더니... 

아이들은 역시 아이들~^^  슬라이드가 끝난 후 남빅토리아가 뒤에 앉은 저에게 다시 보고싶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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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가 끝난 후 박옥선샘께서 이토 히데오의<친구랑 싸웠어!>를 읽어주셨어요

양면 가득 그려진 다이의 살아있는 표정과 강렬한 색감이 아이들의 마음에도 쏙~드는 듯

그림에 빠져있는 아이들~ 예뻐요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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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머의 김진영 교육국장님과 경기남부지부의 신은향지부장님, 이지은교육부장님~ 모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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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책 상자를 뜯을까 말까 망설이던 아이들이 부~욱 뜯기 시작하더니...

그림책을 정말 반갑게 맞아 주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니 저희가 더 즐거웠어요

봤던 책들이 나오면 더 좋아하더라구요. 확실히 책은 보고 또 보고~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너머의 예쁜 귀염이들~ 김빅토리아, 남빅토리아, 아나스타샤 에요..

상자에서 그림책을 들고 가더니 급 집중하기 시작했어요.

한글과 한국어에 능숙한 아이들이 아니기에

처음 그림책 읽어주기를 시작했을 때만 해도 아이들의 이런 변화를 짐작하지 못했는데요...

그림책은 묘~한 긍정의 힘을 가지고 있는가 봐요.

아~ 기특하고 뿌듯하고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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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초롱 눈망울의 길~ 7살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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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 척하지만 제일 잘 도와주고 참여해 주는 너머의 제일 큰 오빠들 스타스와 막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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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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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토요일 오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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