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지역 예술가, 작가 모임인 리트머스와 함께 너머의 문화 예술교육을 벌여나가기로 했습니다.
삭막한 동포들의 생활 문화 환경에 자존감과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데는 역시 문화 예술 만한 것이 없다 싶었습니다.
사진, 음악, 미술, 연극, 음식, 춤, 한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작가들이 너머를 방문해
2차에 걸쳐 고려인 동포들의 문화적 욕구에 대한 설문과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4월 초 개강을 목표로 열심히 회의도 하고 프로그램도 만들고 있답니다.
바쁜 와중에도 시간과 곁을 내준 지역 예술가, 작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3 땟골 고려인 동포사회가 조금은 더 환해 질 것 같습니다. 아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