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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땟골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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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11 18:08
2013.6.15 너머에서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5,301  

'안산동화읽는어른' 유수정선생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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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6.15.토요일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무더운 여름입니다.

까짜선생님도 일이있으셔서 고향에 들어가셨다고 하고

의만이도 돌아가고~ 보고싶네요 ㅜㅜ

항상 함께해주는 안드레이와 스타스, 밀레나, 빅토리아와 함께 책을 읽었어요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세상에서 제일 힘쎈 수탉>

도서관에서 러시아어가 함께 쓰여있는 책을 빌려가서

아이들과 함께 읽었어요.

러시아어는 4명의 친구들이 돌아가며 읽어주었는데, 알아듣지 못하니 참 답답하더라구요.

너머 친구들도 우리가 한글로 읽을 때, 저만큼은 아니라도 좀 답답할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함께 즐겁게 읽어준 친구들 참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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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고 실내에서 땅따먹기 놀이를 했는데, 사진을 안찍었네요 ㅜㅜ

스타스와 우진이, 안드레이와 윤지, 밀레나와 빅토리아가 한 팀이 되어 했는데

마지막까지 땅 크기가 비슷비슷 했어요~ 승부가 나지 않아 아쉬워하더라구요

게임 끝날 때 쯤 남빅토리아와 예카체리나가 와서 운동장으로 go~

함께 축구를 하려했는데, 인원관계와 의사전달 부족으로 ^^

남자친구들은 축구대신 승부차기로...안드레이는 승부욕과 집중력이 정말 좋은거 같아요. 스타스는 워낙 운동신경이 좋은거 같구요~ 우진이는 축구화까지 신고 갔는데^^;  그래도 형들과 뜨거운 시간 보내고 즐거워하더라구요.

여자친구은 물장난과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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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덥더라구요... 너머로 돌아오면서 아이스크림 냠냠~ 너머에서 땅따먹기 마무리하고...그래도 승부가 안났다는 ㅎㅎ

시원하게 마시라고 냉장고에 우유도 챙겨주셨더라구요~시원한 우유 마시고~ 마무리 하고 돌아왔답니다.

토요일인데 미리 신경써주시는 너머 선생님께도 감사드리고

더위에도 즐거운 시간 함께 만들어 주는 친구들 참 사랑스럽습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03-16 11:58:13 동아리활동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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