땟골 독거 고려인들의 부름을받고 차례상 음식을 대충챙겨서 우갈록에 모였습니다.
체불 임금으로 고생했던 아리나가 쓸쓸히 명절 보내는 분들을위해 카페서 간단히 음식 준비를하고 ,결혼 이민자 페루자가 과일과 음식을 ..여기저기서 음식을 조금씩 준비해서 차렸더니 한 상 가득이네요.
음식값에 보태라고 부조도 하고
고려인들은 꼭 한명씩 건배사를 하는데 혼자만 못 알아들었지만 대부분 좋은 말인듯..
기억하는 한마디는 우리도(고려인) 언젠가 하늘에 빛나는 별처럼 한번이라도 반짝이자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