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여성노동자회 주관으로 여성의날행사를 했습니다.

워낙 크게 지내는 명절인데 한국에선 아무날도 아닌게 아쉬웠던지 여성의날 기념하여 짧은 산책을 한다는 말에

토요일인데도 신청을 많이 하셔서 큰 행사가 아니라고 몇번이고 확인을 시키고, 다른 반은 아얘 말도 못꺼냈다는..^^;

그렇게 참가한 인원이 김아리나, 유잔나, 최갈리나와 친구, 리올가, 김올가, 최스베따, 알렉아저씨, 올가남편, 꼬마 스따스...

  상 받은 아리나

 낭송하는 올가(왼쪽)

깔딱고개를 지나 헬기장까지 모두들 목표지점에 올라갔지요 아주 거뜬히!! 중간낙오한 이사님 한사람 빼고 ㅋㅋ

같이 찍은 사진이 없네요 아쉬움..

내려와 점심 먹고 따뜻한 햇살에 어디라도 한바퀴 돌고 싶었지만 토요반 첫수업이 기다리고 있어 무척 아쉽게 헤어지고

다음에 다시 산에 오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