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 꽃 날리는 고궁을 우리 걸어요~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이라는 노래가 어디선가 들려 올 것 같은 거리는 봄 꽃 축제와 봄나들이객으로 가득찼습니다.
우리도 아침 일찍 땟골에서 여의도를 거쳐 인사동 ,광화문거리를 걷고 경복궁을 꽃바람을 맞으며 신나게 걷고 사진찍었습니다.
중간에 여의도에서 길을 잃기도하고 인사동에서 풍물놀이하는 사람들 따라 다니다가 또 낙오자가 되어버렸지만 어디 위치에있는지도 간판이름을 못읽어 설명도 못해줫지만 ...그래도 어린 아이들마냥 봄 소풍은 즐거웠습니다.
친구랑 이상한 포즈로 사진도 찍어보고 서울 구경 한번 시켜주고 싶은 딸도 데리고 나와 보고 언니랑 처음보는 이상한 아저씨 옆에서 사진도 찍어 보는 오늘은 봄 소풍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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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여명 가까이 되는 분들과 의 이동은 모이는 시간도 만만치않고 식사하기도 쉽지않지만 다들 즐거워하니 보람있습니다.
인사동 아리랑 가든으로 직접 찾아오셔서 격려해주시고 격려금 까지 주신 김호준 고문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