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어 잊어가는 중앙아시아 고려인들 1 한글 사라질 위기 고려일보 조국 그리며 죽어간 동포들 2000년에 세워진 기념비는 카자흐어.러시아어로 적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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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바스토베. 황야 한 가운데 위치한 이 낮은 언덕은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고려인들의 무덤으로 불리고 있었다.
그리고 지난달 14일 광주에서 출발한 10여명 조사단의 첫 여정 역시 이 곳 바스토베 언덕에서 고려인들을 기리는 참배로부터 시작됐다.
기념비 앞에 한아름 국화꽃을 바치고 고개 숙여 그들의 영면을 기리는 조사단의 마음에는 서늘한 늦가을 바람이 파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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