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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12 21:18
[기호 일보] 고려인, 당당한 귀환 동포로 따뜻이 보듬을 준비 필요해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54  
   http://www.kihoilbo.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821069 [107]
고려인을 우리 동포로 인식하고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인천시의회가 12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한 ‘고려인 사회 통합을 위한 학술토론회’에서 나온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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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발표를 맡은 김영숙 고려인지원센터장은 "고려인들은 단순히 머물다 가는 외국인 노동자가 아니다"라며 "당당하게 귀환한 우리의 동포를 맞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법무부 체류관리과에 따르면 국내에 체류하는 고려인은 올해 5월 기준 7만4천877명이다. 이 중 인천지역에 있는 고려인은 7천31명으로 전체의 9%를 차지하며 대부분이 연수구에 머무르고 있다. 

김 센터장은 "주로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고려인들은 밀집지역에 거주하며 인력 파견업체를 통해 일용직 일자리를 찾아 노동을 시작하나 4대 보험 가입이 안 돼 산재나 건강보험 등 사회보장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고려인들의 상황을 설명했다.

안경아 인천문남초등학교 교사는 "연수구의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출신 부모 가정의 다문화 학생 수는 488명으로 전체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출신 부모 가정의 다문화 학생 수의 53.33%이고, 이 중 고려인 밀집지역의 학구인 인천문남초와 인천함박초의 고려인 학생 수는 각각 131명, 102명으로 71.68%에 달한다"며 "특히 두 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언어나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해 학급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용선 인천시의원은 "고려인들은 지역 중 특히 연수구 함박마을에 거주하고 있고, 매년 500명 정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고려인 영·유아 자녀와 초·중학교 학생 그리고 부모들까지 학교와 가정을 연결해 주는 방과 후 교실과 보육시설, 고려인 성인을 위한 한글 야학이 절실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들을 위한 고려인지원센터 건립과 함께 다양한 사회통합지원사업을 펼쳐 고려인들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주민과 고려인 동포를 하나로 이어주는 공동체 사업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원석 기자 ston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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