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사회공헌재단 기획사업 ‘대한민국 여행테라피’

고려인지원단체 사단법인 너머 통해 고려인 가족들 참여

모국의 아름다운 경치와 역사문화를 만나는 여행즐겨

o 고려인지원단체 (사)너머(이사장 신은철)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김영산)과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형)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여행 테라피에 참여하였다. GKL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대한민국 여행 테라피’는 사회적기업 ㈜착한여행과 함께 대한민국 여행 테라피 사업은 독립운동사에 큰 족적을 남긴 고려인들과 사할린 동포들이 같은 동포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국내 여행 및 한국 문화의 이해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여행 효과로 코로나 등으로 어려운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o 지난 6월 26일 첫 행사가 시작되었으며, 올해 12월까지 매주 주말을 이용하여 경기권 (양평), 충청 (공주, 부여, 익산), 강원 (강릉, 인제), 전라권 (목포, 나주), 경상권(경주, 울산) 등 전국 5개 권역에 총 21회, 약 500여명의 동포들과 함께 각 권역별 마을의 문화 역사 탐방, 농촌 체험 테마로 운영하였다. 다양하고 많은 동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 안산, 인천, 안성 전라도 광주, 경북 경주, 충북 아산, 천안 등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 가정과 사할린 가정을 모집하여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o (사)너머를 통해 참여한 고려인가족들과 함께한‘대한민국 여행테라피’는 1박2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경기도 안산에서 출발한 이들은 경주, 공주, 부여를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역사탐방과 다양한 문화체험에 참여하였다. 여행에 참여한 고려인 동포들은 “한국의 역사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참여자들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어서 고마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o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은 공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해서 공익사업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헌신하는 방역공헌자들을 위한 글램핑 프로그램과 제주 나들이를 지원하는 ‘덕분에 GKL 가 족나들이’ 등의 관광 분야의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너머 김영숙 사무처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고려인 동포 가정에 대한 여행 지원이 매우 뜻깊었고, 내년에도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끝>

참고영상 : https://youtu.be/PnIy7cJ0y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