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운동 현장을 가다 / 내년 3·1운동, 임정수립 100년 (上) ◆
한민족 역사를 기억하고 싶어도 기억할 수 없다는 사람들이 있다.
러시아 연해주에서 태어난 고려인은 러시아 사람이지만, 한국 역사를 뼈에 새겨 남기고 싶다고 호소했다. 우수리스크에서 만난 고려인들은 러시아어로 쓴 한국 역사책조차 없다고 하소연했다. 자녀들이 한국어를 잊어가고 있지만 한국 역사조차 잊는 것은 두렵다고 했다.
한국 역사에서 고려인을 빼면 자신들의 흔적 또한 독립운동가의 삶처럼 사라질 것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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